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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귀여운 로봇이 동화 읽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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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로봇 5대 빌려 어린이집 배치


중구 어린이집에 설치된 소셜 로봇이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 주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일상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도입해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소셜 로봇 대여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4개 자치구 중 하나에 선정돼 대여받은 소셜 로봇 5개를 지난 9일부터 신당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황학어린이집, 청구어린이집에 1개씩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 공간정보 활용 디지털트윈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난대피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안내시스템을 개발한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구는 11월까지 ▲위치 기반 재난대피소 위치 ▲지역 내 주요 편의시설(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보이는소화기, 폭염한파시설 등)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안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지면 더욱 섬세한 행정이 가능하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첨단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3-09-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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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