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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도림천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대비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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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안양천과 도림천 자전거도로의 4개(8860m) 구간에 169개의 축광형 기초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초번호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기초 번호판을 통해 위치 정보를 알 수 있다.

구로구 제공
기초 번호판은 자전거 도로 인근의 가로등과 교량 교각 등에 40~50m 간격으로 설치됐다. 안양천 동쪽(구일초~신정교)에는 52개, 서쪽에는 20개, 도림천(대림역~대림운동장) 15개, 서쪽에는 82개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변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 자전거 도로에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야간에도 기초 번호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축광형으로 제작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분들이 어디서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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