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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1호 ‘댕플루언서’ 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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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홍보모델 반려견 모집
카톡 이모티콘 만들어 활용


서울 용산구가 구정을 홍보하는 반려견인 ‘용산구 댕플루언서’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의 인구 대비 반려견 등록 수는 1만 9291마리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다. 구는 친근한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댕플루언서는 구가 만든 신조어다. 강아지를 뜻하는 ‘댕댕이’와 소셜미디어(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해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를 더했다.

댕플루언서로 선정되면 구정 홍보물·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모델, 구 유튜브 채널 브이로그 등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1년이다.

구는 선정된 반려견을 모델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이벤트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활동에 필요한 기본 용품(홍보견 의류, 이름표, 목줄 등)과 홍보물 제작 참여에 따른 실비 등을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이란 공익성, 재미, 구정 홍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용산구의 도전을 응원해 달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진복 기자
2024-03-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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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