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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일당 오십’… 당 섭취 줄이고 건강 식습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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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5일 저당 실천 프로그램 운영
요리 교실·가공품 함량 조사 교육


서울 송파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일당 오십 실천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가 매월 5일을 하루당 섭취량을 50g 아래로 줄이는 ‘일당 오십 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당류 섭취량은 하루 섭취 열량의 10% 이내 성인(2000Kcal) 기준 약 50g이다. 일당 오십은 이런 배경에서 이름 붙여진 프로젝트다. 당류 섭취를 줄여 혈당 상승으로 인한 비만,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서울시가 기획했다.

구는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하고, 지난달부터 일당 오십 실천의 날을 운영해 구민 영양 관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매달 5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당 섭취를 줄이는 유익한 교육과 캠페인이 열린다. 3~4월은 성인 요리교실, 5~9월은 어린이·청소년 식습관 개선교육이 이어진다.

다음달부터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탕후루, 가공식품 등에 익숙한 아이들이 시료를 맛보는 미각 테스트, 가공식품 속 당 함량 알아보기 등을 체험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해 모든 구민의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4-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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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