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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친화숲길 함께 걸어요” 서울 중구 건강마일리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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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응봉친화숲길 개통을 기념해 ‘걸어서 응봉친화숲길’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민이라면 남산을 품고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응봉친화숲길을 걷고 있는 시민들. 중구 제공
응봉친화숲길 입구 금호산 맨발공원 광장에 모여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일, 15일, 22일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회 진행된다.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건강지도자의 안내로 준비운동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후 매봉산까지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 집결지에서 건강마일리지 500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건강마일리지는 중구가 운영하는 걷기 앱에서 적립하는 포인트다. 중구민이라면 1만보를 걸을 때 200점, 7천 보에 150점, 5천보에 100점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를 모으면 6월과 12월에 중구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할 수 있다.

응봉친화숲길은 전 구간이 계단과 턱이 없는 숲길로 만들어져 유모차나 휠체어, 임산부와 노약자도 쉽게 오갈 수 있고 대현산, 금호산, 매봉산을 거쳐 남산까지 한 번에 오를 수 있는 길이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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