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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스마트 흡연부스 시즌2’ 새달 4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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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의견 반영 새 디자인 설계
개방감 높이고 출입 동선도 개선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6번 출구 인근에 설치된 스마트 흡연부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까지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4곳 추가 설치해 총 1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도입해 간접흡연으로 고통받는 비흡연자와 흡연구역의 부재로 불편함을 겪는 흡연자 간 갈등을 해소한 대표 상생 정책이다.

음압을 유지해 담배 연기가 부스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다. 공기정화 설비를 통해 내부 공기가 순환되면서 담배 연기와 유해 물질이 제거되고, 정화 필터를 거쳐 순환되는 공기는 흡연자의 옷에 냄새가 배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부스 내벽은 니코틴이나 타르가 붙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돼 있다. 내부엔 담배꽁초를 자동소화하고 파쇄하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재떨이가 설치돼 있다.

성동구는 2022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1곳, 상반기에 8곳을 추가 설치해 현재 총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한 ‘스마트 흡연부스 시즌 2’를 새롭게 선보인다. 개방감을 높이고 출입 시 이동 동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 중이다. 다음달 더 개선된 스마트 흡연부스 4곳을 새로 설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김민석 기자
2024-09-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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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