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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발 KTX 또 1년 지연… 2027년 초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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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초로 예상됐던 수원발 KTX 개통이 1년 더 늦어질 전망이다. 최초 계획보다는 2년 늦어지는 셈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수원무) 의원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원발 KTX의 개통(2026년 말 완공)은 2027년 1월로 예상된다.

당초 수원발 KTX는 2020년 말 착공해 올해 초 개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공사가 늦어지면서 2026년 초 개통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궤도·신호·전력·통신 분야의 단계적 실시설계에 따른 공사 일정 연장, 용지보상 지연 등과 함께 예산까지 삭감되면서 완공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지난 6월 현재 누적 공정률은 30%에 그쳤고, 정부가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도 수원발 KTX 건설 예산은 신청액 727억원의 36.6%인 266억원만 반영됐다.


안승순 기자
2024-09-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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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