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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국토 재건 기록물 세계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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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등재 권고… 새달 확정

제주4·3기록물이 6·25전쟁 후 국토재건 과정에서의 산림녹화 관련 기록물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제주4·3기록물이 2024년 12월 유네스코 등재심사소위원회(RSC)와 지난 2월 국제자문위원회(IAC)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최종 등재 여부는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네스코 집행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제주도가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서는 제주4·3 당시부터 정부의 공식 진상조사 보고서가 발간된 2003년까지의 생산 기록물을 대상으로 하며, 억압된 기억에 대한 기록 및 화해와 상생의 기록물들이 포함됐다.

특히 주요 목록으로는 군법회의 수형인 기록과 도의회 4·3피해신고서, 소설 ‘순이삼촌’, 정부 진상조사 관련 기록물 등에 이르기까지 총 1만 4673건에 달한다.


제주 강동삼 기자
2025-03-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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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