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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저연구개발특구 승인…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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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올해 보상, 내년 착공”

부산 강서구 대저 연구개발특구의 실시계획이 승인돼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부산시는 26일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 복합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2월 6일 첨단복합지구 특구개발계획 고시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환경영향평가 등 사전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대저 연구개발특구는 대저동 일원 174만㎡ 부지에 연구개발, 첨단산업, 전시·컨벤션 등 첨단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구개발특구는 첨단산업·산업복합·연구 등 산업 용지가 전체면적의 43%인 75만㎡, 지원 용지는 15.9%인 27만 7000㎡, 상업용지는 2%인 3만 5000㎡로 구성되며 도로 등 공공시설이 67만 3000㎡(38.6%)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보상절차를 이행해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대저 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인 연구개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구형모 기자
2025-03-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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