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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74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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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와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하는 모습.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최근 한 달간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35곳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단속 기간 현장 인력과 고정형 CCTV 등을 활용해 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총 742건의 주정차 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구 관계자는 “통학로는 물론 명동과 동대문디지털플라자, 대형 쇼핑몰 등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모인 상업지역 인근 보호구역에서도 주정차 위반 차량이 다수 발견됐다”며 “특히 동대문 일대는 야간 시간대 물류 및 방문 차량의 위반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구는 상습 주정차 위반 구간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고,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단속과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교육기관 중심의 홍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홍보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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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