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민원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돼”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구리1, 더불어민주당·교육기획위원회)은 지난 19일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비산먼지 관련 민원 대응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LH 등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 제기된 비산먼지 민원과 관련해 저감 대책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의회는 2024년 6월 17일 같은 현장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 부실을 확인한 뒤 안전관리 및 환경오염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다.
장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민원이 끊이지 않는 점을 짚으며, LH 등 관계자들에게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이 흙먼지 피해로 인해 환기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육아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현장 실태를 전했다.
장 의원은 “공사 현장 주변 주민들에게 조성 공사에 대한 수인(受忍) 의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사 관계자들에게 “비산먼지 발생 저감 대책을 시공사 기준이 아닌, 주변 주민들 요구 수준에 맞추어 전면 재정비하고, 주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LH는 민원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문하면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면서 현장 간담회를 마쳤다.
류정임 리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