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00명 대상 ‘관악산마실’ 6회 운영
| 관악구, 외국인 대상 로컬 투어 ‘관악산 마실’ 박준희(두번째줄 가운데)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달 27일 로컬 투어 프로그램 ‘관악산마실’ 참가자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 제공 |
서울 관악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악산과 샤로수길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한 로컬투어 ‘관악산 마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관악산을 찾은 외국인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구는 관악산의 관광 자원을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 상권인 샤로수길과 연계해 관광객 증가가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악산마실은 총 6회로 운영되며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 시작돼 오는 5일 마지막 회차가 진행된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악산의 사찰과 돌탑 등에 얽힌 문화해설을 들으며 연주대 정상까지 올랐다. 하산 후에는 샤로수길로 이동해 골목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와 분위기를 체험했다.
구는 참가자에게 샤로수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도 했다. 샤로수길 소상공인이 제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구는 관악산 연주대 등산을 인증하면 인근 9개 상권의 288개 점포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샤로수길에서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0억원 규모의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기반 시설과 지역 콘텐츠를 확충하고 상인 역량을 강화해 왔다.
김주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