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일 푸드위크·메디투어 팝업
컨벤션 참가자 주변상권 찾도록
김현기 청장 “전시·관광 연결”
“코엑스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즐기며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김현기 서울 강남구청장)
강남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4~7일 코엑스 동문 내부 좌·우측 라운지에서 ‘2026 강남 푸드위크존’과 ‘2026 강남 메디투어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는 ‘2026 코리아 푸드위크’와 함께 준비했다.
푸드위크존은 ‘강남의 맛과 멋’을 주제로 꾸며졌다. 대통령상 수상 전통주인 애플리즈·천비향·모월을 소개하고,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도 선보인다. ▲올리브·방울토마토 정과 꼬치 ▲연근칩 매시드포테이토 카나페 ▲낙지젓갈 크림치즈 누룽지칩 등 한식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전통주와 곁들여 맛볼 수 있다.
코엑스와 삼성동 소재 매장에서 행사 기간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고 관광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무료 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엑스 방문객의 발길을 주변 매장으로 넓혀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악 공연도 매일 열린다. 공연 총감독은 대금 연주자인 김상연 전남대 교수가 맡는다. 4~7일 오후 1시, 2시, 3시에 시간대마다 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방문객이 음식과 함께 전통음악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두루마기와 갓 등 전통 의상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꾸민 수묵화풍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