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태국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14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10.28.(수)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였다. 태국은 한-메콩 협력의 2026년 공동의장국이다. 이번 포럼은 양국 외교부와 함께 한국무역협회와 태국 상공금융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한국과 메콩 5개국의 정부,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은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인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 출범하여, 메콩 또는 한국에서 매년 개최
이번 포럼은 「AI 기반 혁신을 통한 한-메콩 경제협력 강화」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거버넌스 협력, △스마트 보건의료 및 웰니스 산업, △식량안보·수자원 관리·에너지 분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메콩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기조연설에서 올해 한-메콩 협력 15주년을 맞아 양측 간 협력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어 온 것을 평가하고, AI 시대를 맞아 한-메콩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아울러, 이를 위해 우리의 AI 기술력과 메콩 지역의 산업 수요를 연계하는 한편, AI 기술의 혜택이 고르게 공유될 수 있도록 정책 경험 공유, 인재 양성 및 기업 간 협력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하삭 푸앙껫깨우」(Sihasak Phuangketkeow)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제적 분절화 속에서도 한-메콩 협력이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고, 태국도 한-메콩 간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폿 아람왓타나논」(Poj Aramwattananont) 태국 상공금융연합회 위원장과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본부장은 환영사에서 동 포럼이 한-메콩 기업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평가하고, AI 분야에서 양측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우리 기업과 태국을 포함한 메콩 국가 기업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식품, 농업자재 등 분야의 우리 기업 7개사가 참여하여 태국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신규 판로 개척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였다.
한편, 정 차관보는 전날인 10.27.(화) 메콩연구소*가 주최한 「제2차 한-메콩 협력포럼」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그간 한-메콩 협력기금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정 차관보는 「아눌락 키티쿤」(Anoulak Kittikoun) 메콩연구소장과도 면담을 갖고, 한-메콩 협력기금의 건실한 운영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메콩 협력포럼은 메콩연구소가 추진해 온 한-메콩 협력기금(MKCF) 사업 성과 등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으로, 지난해 1차 포럼이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 개최
* 메콩연구소는 한-메콩 협력기금(MKCF) 운영관리기관 / 우리측 한-메콩 협력기금 누적 공여액 약 4천만 미불
아울러, 정 차관보는 이번 방콕 방문 계기에 「엑시리 핀타루치」(Eksiri Pintaruchi) 태국 외교부 사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현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AI 등 신성장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메콩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메콩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