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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공급이 움츠러들고 있다.

여름철 분양 비수기인데다 주택시장이 가라앉고 있기 때문이다.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 본격 공급을 시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흩어진 것도 원인이다.

다음달 초 공급되는 7차 동시분양에는 당초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최종 분양에는 5곳 1602가구에 불과할 전망이다.이 중 조합원분을 빼면 일반 분양분은 43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오는 3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5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남권 아파트로는 대치동 현대산업 아이파크가 있다.도곡주공2차 아파트를 헐고 짓는 단지로 768가구 중 16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23평형 155가구,32평형 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간다.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단지 입구에 있고 지하철 3호선 도곡역도 걸어서 5∼7분 거리.학교,큰 백화점 등이 가깝다.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 들어서는 삼호 e-편한 세상 아파트도 눈에 띈다.32평형 92가구,42평형 54가구 등 146가구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도심진입이 쉽다.각급 학교·용산공원이 가깝다.강북에서 집값이 많이 오르는 지역인 만큼 청약예금통장 가입자들이 노릴 만하다.대치동 현산 아이파크와 함께 수요자가 몰려들 아파트로 꼽힌다.관악구 봉천동에서는 풍림산업이 봉천10구역 재개발지구에서 374가구 중 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22평형 73가구,40평형 18가구이다.

2호선 봉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두산산업개발은 성동구 성수동2가 대호·왕궁연립 재건축 아파트 157가구 중 3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27∼54평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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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