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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신용불량자를 채용하는 기업에 6개월간 매월 30만원씩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20일 도와 ‘신용불량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단법인 신용회복위원회가 이날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경기지방공사 사옥 1층에 경기도지부를 개소했다.

도는 도지부를 통해 신용불량자 채용기업에는 6개월간 매월 30만원씩의 장려금 180만원을 지원한다. 채용된 신용불량자에게는 6개월간 매월 7만 5000원씩의 교통비와 신용보증보험료가 지급된다.

도는 이와 함께 채무액 2000만원 이하 청년층 신용불량자들에게 도에서 추진중인 사회적일자리사업 대상에 우선 선정돼 조속히 경제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 9월20일 업무협약에서 이같은 지원내용에 합의한 상태며 도는 이를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용회복위원회 도지부에는 전문 상담요원이 배치돼 구인·구직을 알선하게 되며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개인과 기업체는 이곳을 방문, 구직 등록 및 구인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도내에는 전국의 21%에 해당하는 78만 4000여명의 신용불량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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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