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트립질라 어워즈 수상
동남아 최대 여행 매체가 부산을 ‘최고의 미식 관광지’로 선정하면서 동남아 관광 시장에서 부산의 인지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동남아 대표 온라인 여행 미디어 플랫폼인 ‘트립질라’가 주관한 ‘2026 트립질라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부산이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이 어워즈에서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에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트립질라는 여행 목적지와 추천 일정, 할인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트립질라가 제작한 관광 콘텐츠는 매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의 2000만명에 도달한다.
트립질라는 해양도시 부산의 매력에 주목하면서 풍부한 미식 자원, 음식에 담긴 지역 고유 문화 등을 조명했다. 자갈치 시장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부산 대표 향토 음식인 돼지국밥과 밀면, 씨앗호떡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소개했다.
부산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393만여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늘어난 수치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6-11-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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