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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야생다람쥐등 1만마리 남산에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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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도롱뇽·야생다람쥐 등 1만여마리가 남산에 방사됐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1시 남산공원에 산개구리와 두꺼비 각각 5000여마리, 도롱뇽 50마리, 다람쥐 50마리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산개구리와 두꺼비, 도롱뇽은 지난 4∼5월 서울대공원에서 채집한 알을 공원내 인공증식장에서 부화시켰다. 또 야생다람쥐는 원주, 홍천 등에서 포획해 서울대공원에서 일정기간 사육한 것들이다.

시는 이날 방사 행사에 남산 근처 후암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초청했으며, 방사후 양서류에 대한 교육과 남산 생태탐방도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양서류 방사지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서울시 보호종으로 지정된 줄장지뱀·실뱀 등과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표범장지뱀 등도 증식해 방사할 계획이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5-06-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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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