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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플러스] 영천 보현산에 ‘천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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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8m 천체망원경을 보유한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 인근에 천문과학관이 건립된다. 영천시와 한국과학재단은 영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천문대 인근 별빛마을 일원에 천문과학관을 건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천문과학관 건립은 과학기술부의 지방과학문화시설 확충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비 6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된다. 이 과학관은 연면적 1160㎡의 3층 건물로 미래 우주 가상영화관과 천체관측망원경 10점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부지 1만 9000여㎡ 매입을 완료한데 이어 내년 1월까지 천문과학관 건립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천문과학관이 건립될 정각리 별빛마을은 2002년 행정자치부 아름마을로 선정됐으며, 매년 5월 북두칠성과 사자자리·목동자리 등 ‘봄철 별자리 대삼각형’을 관찰할 수 있는 보현산별빛축제가 열린다.
2005-12-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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