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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해양관광 인프라에 114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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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가 114억원을 들여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속초시는 올해 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해양 기후 변화에 대응한 연안어장의 생태환경 개선, 연안침식의 복원을 통한 해안선 중심의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어업인들 면세유 지원사업과 교동복지회관 신축사업 등 6개 사업에 8억 8000여만원을 투자한다. 외국인 선원 숙소 건립, 어업자원 자율관리 공동체 지원, 채낚기어선 러시아 입어경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도 18억 9000여만원을 들인다.

또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21억원을 투자해 내물치 활어회센터 및 청호동 수산물 직판장시설 건립, 소규모 바다목장화사업, 지역특화 양식단지 등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해양관광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어촌정주어항개발, 외옹치 파도유입방지시설, 영랑동 연안정비사업 등 7개 사업과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사업 등 연안 환경정비 6개 사업에도 65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1-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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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