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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교차로 5곳 내년 상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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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 일반교차로 5곳을 ‘회전교차로’로 전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로터리 형식의 원형 교차로는 지하철 2호선 성내역 앞 등 10곳 정도 있지만 정식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는 것은 처음이다.


시는 우선 올해 안에 성북구 송계길의 중앙하이츠아파트 교차로와 종로구 종로소방서 앞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마포구 당인리발전소 앞 교차로, 서대문구 봉원사 입구 교차로, 송파구 문정동 하이마트 교차로 등 3곳도 회전교차로로 변경할 예정이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는 방식으로, 차량의 지체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대형 사고의 원인이 되는 차량 간 충돌 가능성도 일반 교차로보다 낮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09-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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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