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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0년, 건축으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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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5일 ‘서울건축문화제’ 市 건축상 수상작 등 전시

서울시는 ‘서울 100년의 꿈’을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2010 서울건축문화제(SAF)’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SAF는 기존의 시상 및 전시부문과 함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특히 제28회 시 건축상 수상작 24편이 전시된다.

대상을 받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설계자 이필훈)’와 공공·일반·야간경관 등 수상부문별 최우수상 3점, 우수상 20점이다. ‘동대문아파트 리모델링 방안’을 주제로 올해 신설한 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작 1개, 우수작 3개 등 모두 4작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 서울 100년의 꿈 주제전, ‘건축 100년 영화제’, ‘건축영상 미디어 아트’ 등의 기획전도 예정돼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열린 서울의 날’, 어린이 건축교실, 시 건축상 수상작 답사여행 등을 진행한다. 9일(오후 1~5시) 진행되는 열린 서울의 날에는 혜화동 시장 관사와 한남동 서울 파트너스하우스, 현재 건립 중인 태평로 시 신청사 현장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행사 홈페이지(www.saf2010.org)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건축교실은 ‘봉정사 극락전 만들기’와 시내 유명 건축물에 대한 ‘퍼즐게임’ 등을 6일부터 행사기간 내내 운영한다. 타임스퀘어에서 출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을 돌아오는 시 건축상 수상작 답사여행은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역시 홈페이지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9-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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