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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미역 드시고 춘곤증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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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등 성인병도 예방

“도다리와 숭어 드시고 춘곤증과 황사를 이겨내세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10일 봄철 춘곤증과 황사를 예방할 수 있는 수산물로 도다리와 숭어, 새조개, 키조개, 미역 등을 추천했다.




봄을 대표하는 생선인 도다리는 필수아미노산인 리신과 트레오닌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와 혈전 예방에 탁월하다. 또 도다리의 비타민 B1은 소화를 돕거나 뇌·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과 수험생에 좋다.

산란기인 5월 직전 가장 맛이 좋은 숭어는 DHA와 EPA가 풍부해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은 물론, 치매,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칼슘 흡수율을 향상시키고, 피부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방지한다. 새조개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다량 함유돼 숙취 해소에 좋고 병후 보강식품으로 활용된다. 메티오닌이라는 성분은 머릿결 노화를 막아준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3-1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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