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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에 빠진 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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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D-100 기념행사 풍성

두 번째 맞는 F1 코리아그랑프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9~10일 전남 영암F1경주장에서 다양한 모터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4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F1경주장 공식 명칭)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인 9일에는 자동차 동호회의 F1경주장 체험주행과 레이싱팀 연습주행이 열리고 10일에는 경주대회 결승, F3 포뮬러카 시범주행,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일반인들도 직접 F1경주장을 누벼 볼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0일 오전 경주장(5.615km)을 달려보는 ‘D-100일 기념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1000명의 참가자에게는 F1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오후에는 F1을 주제로 초등학생 사생대회 등도 함께 열린다.

박봉순 F1대회조직위원회 마케팅부장은 “D-100일 기념 행사는 F1경주장이 가족단위 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생대회 신청 접수는 6일까지, 마라톤은 8일까지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1-07-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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