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철 ‘산불진화 합동 훈련’ 실시…26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소상공인 부담 덜 수 있게…금천, ‘무이자 도약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세계청년대회 지원 팔 걷어붙인 동대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산불 대비, 관악보다 촘촘할 수 없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울산 동구, SNS 핫플부터 야경 즐긴다‘사계절 해양관광도시’ 도약 [다시 뛰는 부울경]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대왕암공원 초화단지 내 슬도 댑싸리 팜파스 언덕.
울산 동구 제공


울산 동구가 천혜의 해안 절경을 바탕으로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사계절 내내 머무르고 싶은 해양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방어진항으로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대규모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지역의 핵심 휴양지인 일산해수욕장이 최근 대대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복합 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구는 기존 폭 3m였던 해안산책로를 바다 방향으로 5m까지 대폭 확장했으며 휠체어와 유모차 등도 쉽게 해변에 접근할 수 있도록 4곳의 경사로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산책로 곳곳에 야외무대와 벤치를 마련해 문화 향유 공간을 늘렸으며 최근에는 맨발 걷기 명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동구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대왕암공원과 슬도는 소셜미디어(SNS)에서 뜨는 곳으로 자리 잡으며 관광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대왕암공원~슬도 구간에 조성된 대규모 해안 초화단지는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선보이며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국적인 해안 풍경에 매료된 관광객이 몰리면서 인근 상권 역시 카페와 음식점이 잇따라 들어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구는 민선 10대 관광 분야 핵심 사업을 설정하고 지역 관광거점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일산해수욕장 야간 명소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중앙광장과 별빛 광장을 정비하고 관광안내소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 라이트 아트를 포함한 화려한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경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체험형 바다 관광’ 영역도 넓힌다. 매년 7월 개최되는 울산조선해양축제 기간에 바다관광 투어를 적극 운영하는 한편, 패들보드와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동구는 지역 내 대표 관광 명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한다. 해양레저, 야간 관광,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동 동선을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 상권과 연결해 관광 산업의 수익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직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중심으로 자연경관과 문화, 레저, 휴식이 어우러지는 관광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동구만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조원일 기자
2026-10-30 C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G밸리 기업의 해외 진출, 구로가 물심양면 돕는다[

‘스텝 2026’ 찾은 장인홍 구청장

문화와 돌봄… 일상이 행복한 동대문 [현장 행정]

민선 9기 비전 ‘트리플10’ 발표

“서류는 AI가, 현장은 직원이 맡읍시다”… 일선의

‘정책오디션’ 우수 정책 5건 선정 ‘AI 성북형 건설 실명제’ 최우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