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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단풍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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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단풍이 이번 주말부터 30일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제주 한라산 삼각봉이 단풍의 색동옷을 입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12일쯤부터 한라산 고지대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해 현재 정상에 가까운 해발 1600∼1700m의 왕관릉과 삼각봉, 장구목 일대가 온통 울긋불긋한 색채로 물들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발 1300∼1400m인 영실 병풍바위 일대와 어리목 사제비동산 숲 지대, 관음사 탐라계곡 일대도 단풍나무와 서어나무, 참나무, 벚나무 등이 오색으로 화려하게 물든 단풍잎을 뽐내고 있다.

이달 말쯤에는 해발 1000m인 어리목 일대와 5·16도로변 등에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이른 것이다.

한라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는 왕관릉, 만세동산 일대, 영실 휴게소∼병풍바위 구간, 11 00도로와 5·16도로 주변을 꼽을 수 있다.

어리목과 영실 코스는 이달에는 오후 2시, 11월에는 낮 12시 이전에 입산해야 등산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10-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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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