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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새해소망 간절곶서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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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으세요.”

울산시는 한반도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내년 1월 1일 임진년 흑룡의 성스러운 기운을 국민에게 전하는 ‘2012년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간절곶의 새해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1분 20초로, 경북 포항 호미곶의 7시 32분 20초보다 1분 빠르다.


●31일~내년 1일 해맞이 축제

시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를 기념해 간절곶에 대형 흑룡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조형물 앞에는 지름 1m의 대형 여의주를 준비해 새해 일출과 동시에 국민적 염원을 담아 하늘로 힘차게 띄운다.

해맞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라는 주제로 내년 1월 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송년행사, 제야행사, 새해마중, 해오름축제 등의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흑룡의 해’ 맞아 조형물 띄워

관광객은 송년콘서트와 불꽃놀이를 즐기다가 1일 오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공연장에서 상영하는 가족영화를 관람하면서 일출을 기다릴 수 있다.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 동료에게는 일출의 기상을 울산홍보 엽서에 담아 축제장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된다.

수도권 관광객들은 관광특급열차를 이용해 울주군 남창역에 내리면 셔틀버스로 간절곶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1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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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