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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D ‘디아트 뮤지엄’ 개관

3D 입체 체험관인 ‘디아트 뮤지엄’이 1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레저동 4층에서 개관식을 갖고 내년 11월 30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디아트 뮤지엄은 르네상스의 3대 거장인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와 빈센트 반 고흐 등 서양 유명화가의 명화에 3D 입체 및 애니메이션 효과, 홀로그램, 센서인식과 같은 미래형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킨 것이다.

작품 속 인물들은 관람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또 센서인식을 통해 음성과 동작을 인지, 관람객과 대화하고 관람객의 말과 행동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상호작용이 이뤄진다.

이처럼 콘텐츠가 보고 듣고 만지고 대화하는 체험형으로 구성돼 일방적인 관람위주였던 기존 전시회의 틀을 깼다.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서양미술사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어 친숙함과 이해도를 높이고 감성회복 및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 음성인식시스템을 이용, 영어·일어·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자동 번역 안내를 하며 장애인을 위한 수화 시스템도 운영된다.

디아트 뮤지엄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2-12-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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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