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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김해공항 수백억 보안시설 공군 경비지역선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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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수백억원을 들여 구축한 김해공항 첨단 외곽경비시스템이 군공항이란 한계로 ‘반쪽짜리 보안시설’이란 지적. 최근 베트남 선원 N(20)이 출입국 수속과 탑승권 체크인을 마친 뒤 버스로 이동 중 공군 관할 경비지역인 담장을 넘어 달아나면서 문제점 노출.

현재 외곽 경비는 공사와 공군이 분할 관리하며 국내선, 국제선 청사 주변 등의 지역은 공사가, 활주로 주변 등 대부분은 공군이 맡았지만 철조망과 경비병력 등 아날로그 보안시스템에 의존하는 공군 관할 경비지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많은 예산을 들여 구축한 외곽경비시스템은 무용지물.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김해공항의 승객 처리능력 포화 등과 함께 보안시설 강화를 위해 민간 운영 신공항 건설을 주장.

경남 하동군청 전경. ‘밝은 미래·희망찬 하동’이라는 슬로건이 ‘부채 제로’를 선언한 하동군의 의지를 뒷받침한다.

하동군 제공

2012-12-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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