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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쿨존 10곳 등하교 시간 차량통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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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혜화초·송파 방산초 등 사고 2건 이상 지역 특별관리

서울시는 지난해 어린이가 다친 교통사고 2건 이상, 사망한 사고 1건 이상 발생한 스쿨존 10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종로구 혜화초등학교, 성북구 숭례·정덕·석관초교, 도봉구 쌍문초교, 노원구 동일초교, 구로구 개봉초교·매봉초교, 송파구 방산초교, 강서구 강서유치원 주변 스쿨존이다. 시는 이곳을 등하교 시간에 차량통행을 완전히 금지하는 ‘통행제한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난 6월 경찰과 도로교통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 62건의 미비점을 발견하고 이달 말까지 과속 방지턱, 보행자용 방호 울타리 설치, 차량진입 억제용 말뚝 설치 등 보완책을 마련키로 했다.

지난해 서울시 스쿨존 1631곳에서 교통사고는 95건이 발생했고 2명의 어린이가 숨졌다. 이원목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적어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3-09-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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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