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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관악 신사시장 고객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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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신사시장에서 물건도 사고 책도 읽고 무료 배달도 이용하세요.”

서울 관악구가 5일 관악신사시장 고객편의센터 개소식을한 뒤 갖가지 편의시설을 마련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고객편의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259㎡ 규모다. 1층에는 배송센터, 2층과 3층에는 각각 북카페와 고객만족센터, 4층에는 다목적실을 갖췄다. 배송센터는 대형마트처럼 구매 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관악구 신림 지역인 신원동, 신사동, 신림동, 조원동, 난향동, 미성동, 난곡동과 동작구 신대방1동까지 배달해 준다. 2층에 들어서는 북카페는 시장 이용 고객 쉼터로, 편안히 담소를 나눌 수 있게 꾸며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편의센터에는 또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접수, 처리하는 고객만족센터와 소모임이나 토론회, 교육 활동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도로 개선 사업 등 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서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13-09-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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