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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최우수상] “내년 중국 수출로 세계 속 한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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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횡성군수

고석용 횡성군수
“지역브랜드 최우수상 수상은 축산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고석용 강원 횡성군수는 5일 이번 지역 브랜드 최우수상으로 횡성한우의 명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반겼다. 그동안 횡성한우는 각종 상을 많이 받았지만 축산농민들이 사육 환경이 어려워져 시름에 빠진 가운데 수상해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고 군수는 “횡성한우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면서 “내년에 계획한 중국 수출까지 이어져 횡성한우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횡성한우는 축제로 더 잘 알려졌다. 올해로 9회째인 횡성한우축제에는 6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 축제가 되면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1000억원대다.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소 밭갈이, 외양간 체험 등으로 꾸며진 횡성한우 테마공원과 농경 먹거리 체험 등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 군수는 “체계적인 한우 관리와 축제 성공으로 횡성한우는 2007년 전국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과 2009년 국가명품브랜드 인증에 이어 올해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12-0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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