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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개 전통시장, 명품시장 도약의 기틀 마련…전주 남부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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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52억원 확보

전주 남부시장과 고창 전통시장, 무주 안성시장 등 전북도내 6개 전통시장이 명품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중소기업청이 시장경영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통시장 공모사업에서 도내 6개 사업이 선정돼 5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 남부시장
전북도 제공
특히 전주 남부시장은 전국에서 5곳이 뽑힌 ‘글로벌 명품시장’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류와 연계한 노점 문화예술촌 거리가 운영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는 등 멋과 흥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운영된다.


야시장을 확대하는 등 외국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면세점과 게스트 하우스 및 관광안내센터 등도 설치된다. 남부시장은 현재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년몰이 있고,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인 전주 한옥마을의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다. 앞으로 해외 유명 전통시장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품 교류전 등을 개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복분자를 대표하는 고창 전통시장과 천마를 대표하는 무주 안성시장, 제2의 청년시장 육성을 꿈꾸하는 전주 서부시장도 골목형 시장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1시장 1특색’을 개발하고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골목형 시장으로 육성된다.

전주 신중앙시장과 모래내 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사업으로 선정돼 역사,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 등과 연계하고 비보이 상시공연, 소리공연, 특화거리 조성 등으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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