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34량 순차 입고·시운전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가 14일 처음으로 광주 차량기지에 입고됐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다음 달까지 전동차 17편성(34량)을 차례로 들여와 본격적인 시험 운전 준비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시민들이 2호선 전동차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도록 올해 안에 공개행사도 개최한다.
통합시는 내년부터 본선 시험 운전과 철도종합시험운행 등 개통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2028년 12월 1단계 개통을 차질 없이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전동차는 지난달부터 경북 경산시험선에서 초도 편성 전동차 2량의 주행 및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다. 차량기지에 반입된 전동차는 시험선에서 초도 편성은 2500㎞, 나머지 차량은 1000㎞를 각각 주행하며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차량기지 시험을 마친 전동차는 내년부터 광주지하철 2호선 본선 시험 운전에 돌입, 약 17㎞ 구간을 주행하게 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및 검수 설비 제작·구매 사업은 총 917억6600만원 규모로, ㈜우진산전이 전동차 33편성과 검수 설비 88종을 제작·납품한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