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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국내 첫 한옥자원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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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에 국내 첫 한옥자원단지가 조성된다. 횡성군은 공근면 매곡리 일대 19만 1518㎡에 한옥공장과 한옥학교, 한옥관광 등 한옥의 모든 것을 생산·구매·체험할 수 있는 한옥자원단지를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국비와 지방비 등 113억원을 들여 2017년까지 조성된다. 서울시가 한옥 짓기에 필요한 기와, 목재 등을 공급해 줄 것을 요청한 데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한옥자원단지에는 기와, 제재소, 흙벽돌 등 각종 한옥 자재를 만들어 내는 한옥공장이 들어선다. 자재창고와 물류센터까지 건립해 대량으로 생산된 한옥 자재를 소비자들에게 싼값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단지에 대장간, 전통정원 등을 만들고 한옥가구, 창호 등을 전시해 관광객들이 찾는 한옥관광체험단지도 겸하게 된다.

횡성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5-08-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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