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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보도 그 후] 율곡·신사임당 동상 사직단서 파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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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사직단에 세워진 율곡 이이 선생과 신사임당의 동상이 경기 파주시로 이전됐다. 사직단이 발굴 작업에 들어가 동상들을 이전해야 하지만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14일 문화재청과 파주시에 따르면 1969~1970년 애국선열 조상건립위원회가 서울신문 지원을 받아 사직단에 세운 두 선현의 동상이 지난 12일 해체돼 파주시로 이송됐다.

파주시는 다음달 10일 제28회 율곡문화제 개막일에 맞춰 법원읍 율곡선생유적지에서 동상 이전 제막식을 갖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가 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의 본향임과 더불어 우계 성혼, 휴암 백인걸 선생 등이 활동하셨던 기호학파 성리학의 본거지이자 ‘문향의 고장’이란 사실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리고 율곡 사상과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5-09-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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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