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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동원·우림시장 좋아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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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선정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 동원골목시장과 우림골목시장이 선정됐다고 중랑구가 14일 밝혔다. 향후 국·시비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동원골목시장의 다목적사무실 건립에 4억 5000만원, 우림골목시장의 공동물류창고 건립에 3억 20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목적사무실은 부지 143㎡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설하며 고객센터, 정보통신기술(ICT) 카페, 공동화장실, 상인교육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공동물류창고는 부지 340.9㎡에 냉동실 10개, 냉장실 10개, 일반창고 12개를 설치한다. 상인들이 공동구매한 대량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된다.

동원골목시장은 ‘201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됐고, 지난해 지원금 6억 8000만원으로 다목적사무실을 짓기 위해 주택을 매입한 바 있다. 본래 주택을 리모델링할 계획이었지만 노후 주택의 안전성 등을 감안해 2016년도 지원액을 받아 신축하기로 했다.

나진구 구청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0-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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