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수도 누수 최초 신고하면 3만원 상품권…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삶의 기준 높인다…민선 9기 111개 공약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북’에 총리 표창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바쁜 어르신도 밤 9시까지 복지관 이용한다…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겨울철 더 심한 아토피 동대문에선 걱정없겠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어려운 가정 자녀 치료 돕기 나서

“밤에 자다가 다리를 심하게 긁어서 피가 흘러요.”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김민기(휘경초 3)군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면서 이야기했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지만 먹고살기 빠듯한 살림살이에 제대로 된 병원에 데리고 가지 못했다는 민기 어머니 이모씨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이면 민기 팔다리에서 성한 곳을 찾기 힘들다”며 눈물지었다.

서울 동대문구는 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지난 8일 민기군 가정에 이불과 보습제 등 80만원 상당의 아토피 전용제품을 전달하는 등 동대문 지역 어려운 가정의 자녀 아토피 치료 돕기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구가 2010년부터 경희의료원 소아청소년과와 의료협약을 맺고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 자원인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수목원)과 연계해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아토피교실’은 간판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아토피 예방법을 구연동화와 숲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야생 열매를 모으고 풀과 나무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학습의 시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아토피 고위험군 아동 100여명을 찾아냈으며 매월 방문상담 후 치료용품을 지원하는 ‘내 몸 사랑 프로젝트’ 등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장승희 지역보건과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토피와 천식 등 각종 환경질환을 치료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장기적으로 각종 건축물에 엄격한 환경기준을 만들어 모든 지역 주민이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6-01-12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종로 100일… 새로운 내일 위한 시간” [현장

유찬종 구청장 소통라운지 운영

‘이토록 창의적인 성수’ 23만 몰렸다

‘크리에이티브×성수’ 최대 인파 미디어아트·무용·강연·투자유치 유보화 “기업·창작자·시민 연결”

양천 ‘2호선 신정지선 연장’ 촉구

김포시와 대광위에 연장안 제출 이기재 “신월동 교통난 해결 위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