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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산업 메카 부산 사상에 ‘융합허브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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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산업의 메카인 부산의 사상공단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사상구 감전동에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착공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사상구 낙동대로 시유지 1만 2674㎡에 지상 6층, 전체 면적 2만 477㎡ 규모로 건립된다. 국비와 시비 등 417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신발산업 메카인 부산에 신발공장, 기술 지원 등 융복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하면서 도심형 신발산업의 신모델을 만든다. 완제품, 부품 소재, 디자인, 유통 등 신발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한곳에 모아 신발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는 신발산업 관련 기업 50개가 들어서게 된다. 완제품 신발공장 20%, 부품 소재 관련 공장 50%, 디자인과 유통 30%로 구성해 허브센터 전체를 하나의 공장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부산시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 부산 지역 신발기업뿐 아니라 역외 신발기업도 유치하기로 하고 조만간 입주 기업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는 새로운 도심형 산업 모델로, 지역 고용 창출과 역외 기업 유치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16-06-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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