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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 상종가…전년보다 5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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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당일 지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은 2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1억원에 비해 50.3%(96억원) 늘었다.

도는 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 올 매출 목표액 6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 연매출은 450억원이었다.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1개로 4개, 직매장 농산물 납품 농가는 3374가구에서 4543가구로 1169가구 늘었다. 납품 농가들의 소득도 지난해 566만원에서 632만원으로 12% 증가했다.



경기도청
도는 올 하반기 로컬푸드 직매장을 7개 추가 개장하는 등 2018년까지 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기도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계절과 관계없는 농산물 안정적 생산을 위해 비닐하우스 321동과 저온저장고 247동 설치를 지원했다.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관리 교육을 하고, 판매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검사를 강화했다.

문제열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는 올해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원 등을 위해 48억원을 지원했다”며 “내년에는 소비자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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