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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과천시, 진로정보 제공·전문교육 등 청년 구직자 맞춤 행사 추진

경기 지역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실업 해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8%로 2000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과천시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을 찾아가 적성검사와 전문상담을 해주고 있다.
과천시 제공
안양시는 ‘잡아라 직업’을 주제로 석수도서관에서 테마도서를 전시해 다양한 직업·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직업을 알면 진로가 보인다’, ‘젊은 장인 몸으로 부딪쳐’ 등 60여권의 도서를 다음달까지 전시한다. 40여 직업을 표현한 그림도 전시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의왕시는 취업상담사, 전문 강사 7명이 2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총 36시간 과정으로 10명을 뽑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30만원씩 수당도 지급한다. 상담사는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만들어 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해준다.

군포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2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진로탐색 안내 등 사회진출을 돕는다. ‘진로설계와 직업선택 전략’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취업특강도 개설했다. 제대군인에게는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과천시는 오는 30일까지 39세 이하로 구성된 창업 팀을 공모한다. 선정된 팀에 1000만원을 지원하며, 과천창업지원센터가 경영컨설팅, 창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 등을 직접 찾아가 적성검사와 상담 활동도 펼친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2017-03-1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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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