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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빛낼 미래 유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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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훗날 보물이 될 수 있는 미래 문화유산 보존에 나선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옥, 근·현대 건축물, 생활유산 등 전주의 문화유산을 미래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존·관리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추억이 서린 유·무형의 문화유산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보존·활용해 전주시의 미래 보물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역사학자, 문화재 전문가, 시민 등 24명으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기억에 남아있는 사건, 인물,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 자산 등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억의 장소, 오래됐지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들을 미래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시민들이 직접 미래유산의 예비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공모도 진행한다.

오는 9월 전문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미래유산보존위원회에서 심의와 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미래유산은 표식과 안내판이 설치해 멸실이나 훼손되는 것을 막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릴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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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