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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권역별 보건의료체계 완성… ‘신월보건지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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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다음달 1일 신월보건지소 개소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양천구는 “13만 신월동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졌다”며 “신월보건지소 개소로 ‘목동~신정동~신월동’을 잇는 ‘권역별 보건의료체계’가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신월보건지소 전경.
양천구는 신월동 주민들의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월보건지소 건립에 착수했다. 지난 4월 준공,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676㎡ 규모로 토지 매입비 31억원을 포함, 총 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1층 건강관리실에서는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을 관리한다. 2층은 재활보건 공간으로 물리·재활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주민 청력보호와 관리를 위한 청력검사실도 설치했다. 3층 건강증진센터에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치료실과 작업치료실, 일반인 건강증진을 위한 순환운동실이 마련됐다. 4층 영양교실과 지하 다목적 교육실에서는 체험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월보건지소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보건의료체계 구축으로 양천구가 주민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보건의료 1번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8-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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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