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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하는 포천…도시재생 경기북부 첫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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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주민 정주환경 개선
영북면 관광자원 상권 활성화
이동면 지역자산 활용 추진
경기도는 17일 포천시 포천동과 영북면 운천리, 이동면 장암리 등 3곳에 대한 포천시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것은 처음이다.


이로써 경기도 내 도시재생 사업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7개, 평택 7개, 성남 17개, 안양 7개, 수원 6개 등 5개시 44개소에서 6개시 47개소로 늘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가 조건부 승인한 ‘포천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심사한 결과, 해당 요건에 대한 이행작업이 완료돼 이를 최종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와 오래된 건물 등이 주를 이루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계획으로,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과 파급력 등을 종합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포천시 진단 결과 14개 행정동 중 43%인 6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 가운데 영북면 등 3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유형별로는 일반근린형이다.

포천동은 주민 정주환경개선 및 골목상권 강화, 영북면은 지역환경개선 및 관광자원 활용한 상권활성화, 이동면은 지역자산 활용 및 도시환경개선 등의 재생전략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5-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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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