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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취약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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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가구 등 18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흙집, 판잣집 등 단열효과가 미약한 가구, 아동·노인·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도 포함됐다. 외부의 벽면에 단열성능을 가진 재료를 설치해 열손실과 유출을 차단하는 ‘단열공사’, 낡거나 뒤틀림 현상 등으로 외부공기 유입이 많은 창호를 교체하는 ‘창호 및 바닥공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화된 보일러를 에너지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교체하는 물품지원도 병행한다. 구는 지난해 75가구의 에너지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가구당 월 7000~8000원가량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6-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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