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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 개관 리본센터서 푸들·몰티즈 등 10마리 분양

서울 강동구가 14일 ‘강동 리본(Reborn) 센터’에서 제8회 유기 동물 분양식을 연다. 강동구는 “분양식에서 푸들, 몰티즈 등 2~3살의 유기견 10마리가 분양되며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물론 입양 가족, 강동구수의사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리본센터는 강동구가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관한 카페형 유기 동물 분양 시설이다. 개관 후 유기견 중 49마리가 보호자에게 돌아가고 66마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 전체 유기견 144마리 중 80% 이상이 분양 또는 인도됐다.

리본센터에서는 강동구민뿐 아니라 누구나 유기견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입양 후 5주간은 반려견에 대한 책임 의식과 기초 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리본센터가 유기 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7-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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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