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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체험형 프로그램 가득한 어린이날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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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 권리’ 증진과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기대


지난해 열린 어린이날 축제 ‘비늣방울쇼’ 한 장면. 과천시 제공
경기도 과천시는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중앙공원에서 어린이 놀 권리를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나는 놀이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시가 주최하고 (재)과천축제가 주관한다.

시는 오감을 자극하고 재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여러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아이조아 키즈콘서트’는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거대한 곤충 인형이 퍼레이드를 벌이며 인형의 마디마디 관절을 실로 묶고, 사람이 위에서 실로 조종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도 막이 오른다. 이외에도 비눗방울, 코미디 저글링 쇼 등 재미있고 신나는 행사가 펼쳐진다.

또 삼나무 숲 전체에 미로를 연상시키는 놀이터와 페인팅 체험. 다람쥐 그네 놀이기구 등이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놀이도 준비됐다. 시는 이번 축제에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하고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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