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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쉼터 만드는 노원…버스정류소·주민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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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해 구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버스 정류소와 동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쉼터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스탠드형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기를 함께 설치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하루 12시간씩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 쉼터에는 의자도 마련해 버스를 기다리면서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모든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겨울철 주민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했던 따숨쉼터가 올봄 미세먼지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켜주는 미세먼지 안전 쉼터로 변신했다”면서 “주민들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5-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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