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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 “학운산단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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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제19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설치 반대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배강민 경기 김포시의회 의원은 시의회 제1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운2일반산업단지내 추진 중인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절대 반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배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허가된 내용과 달리 열 주 공급지역이 검단이 아닌 김포라 설명하는 건 발전소가 위치할 김포시와 그 영향을 받게 될 김포시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자료”라고 주장했다.

또 발전소 운영시 예상되는 환경오염 우려를 밝히고 “10분의1 수준의 미세먼지 발생 발전소가 논점이 아니며 LNG 발전소 건설로 김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더 악화되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그럼에도 10분의1 수준을 말한다는 건 그럴싸한 설명을 통해 김포시민을 기만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은 발전소 건설 소식을 접하고 지난 5월 30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열병합발전사업 철회하라’는 제하의 청원을 올려 현재 5000명이 넘는 국민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는 환경 지도단속에 집중해야 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지켜보고 있는 시가 과연 환경과의 전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자의 주민설명회가 7~8월에 개최된다고 하는데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자료를 맹신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열병합발전소 건립하는 걸 분명히 반대한다”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환경오염을 우려하고 있고 주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계획이라면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배 의원은 김포시 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지역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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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