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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중고물품 판매소 ‘꿈의 장터’ 운영

서울 강북구가 다음달 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마당에서 ‘꿈의 장터’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재활용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꿈의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한다. 판매소 120여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의류, 장난감, 책, 소형가전, 핸드메이드 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싼값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분리배출 유도를 위해 우유팩, 폐건전지, 폐휴대전화를 생활용품과 바꿔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우유팩 200㎖ 80개나 500㎖ 50개 또는 1000㎖ 30개당 휴지 1롤,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AA사이즈), 폐휴대전화 1대당 재사용봉투(20ℓ) 2장 등이다. 1명당 우유팩은 휴지 2롤까지, 폐건전지는 100개까지, 폐휴대전화는 3대까지만 교환 가능하다.

단체를 제외한 중고물품 판매를 희망하는 누구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bestbun3@hanmail.net), 팩스(02-985-0128), 복지관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무심코 버리기 쉬운 폐품을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교환해 감으로써 폐기물 감량 필요성에 대해 십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9-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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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